As long as you love me - Backstreet boys

As long as you love me - Backstreet boys


아침에 매일 깨나기 힘들어서
매일매일 회사는 지각을 하고
그냥… 아침이 힘이든답니다.


아침밥도 먹고 나오고 싶은데
일어나면은 진짜 매일 지각이니
정말로 못살겠달까요~ 하…

 

와~ 오늘 저녁에 뮤직이나 들으며
정말 다 잊고 잠들어야지… 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또 후회를 할 겁니다.
듣던 노래도 안끄고 늦게 일어나는데요 뭐~~


[As long as you love me - Backstreet boys]


저희 어머니는 뮤직을 자주자주 들어봅니다.
앉아서도 들으시고 서계셔도 들으시고
집안일을 하실 때도 잘 듣죠.


그래서 그런가 뮤직도 정말 잘 부르시죠.
최근엔 가리는 뮤직을 없이 다 잘 들으십니다.
너무 신기한 거 있죠?


요즘 아이돌 뮤직도 줄줄줄 부르셨습니다.
그 모습이 재밌어서 푸웁. 하고 웃으니까
엄마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느냐며 마구마구 화를 내셨답니다.

 

As long as you love me - Backstreet boys


그런 의미로 웃은 건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서로 막 웃기 시작했답니다.
어머니도 저도 신나는 하루가 시작될 예감이었어요.


매일 뮤직을 들으시는 어머님 덕분에
저도 음악을 듣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기 때 부터 들었을 것 같아요.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어머니 말씀으론 아버지가 노래 레코드판을

모으는 것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많이 들었다고 해요.


덕분에 노래를 더 좋아하게 되셨다나.
그래서 우리 집은 언제나 음악 천국이에요. 

As long as you love me - Backstreet boys


음악이 가득한 집이죠.
이제는 아이돌 뮤직까지 들으시는 어머니..

가끔 춤도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어머니는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구나
라고 생각해봐요.


덕분에 아이돌과 동떨어 지내던 저도
무슨 아이돌의 뮤직. 하면서 따라부르기도 합니다.


이어폰보다, 한 장르의 음악보다.
역시 다양하게 듣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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